[ 데이터 분석, 한 권에 입문하기 ] 집필 참여 후기
약 4개월 간의 국비교육과정 부트캠프 멋쟁이사자처럼 데이터분석 * AI SCHOOL 과정을 수료한 시점에서 “우리처럼 처음 데이터 분석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을 만들어 보자!” 라는 아이디어에서 사람들을 모으기 시작했다.
책에 대한 소개와 집필 과정은 아래 조금 더 구체적으로 나와있다! 궁금하면 아래로 ⬇️⬇️⬇️
📝 이제 나도 작가..!
데이터 분석 공부를 시작하고 내가 데이터 분석 가이드 책을 쓸 줄이야!!
‘데이터 분석, 한 권에 입문하기’ 책은 2023년 06월 08일 날짜로 발행 완료된 e-book 전자도서로 yes24, 알라딘, 리디 등에서도 해당 도서를 만나볼 수 있다!
📖 책 소개
이 책은 데이터 분석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데이터 분석을 처음 접하게 되면, 내용이 방대하고 어느 것이 중요한지, 또 어느 부분에 집중해 공부할지 알기 어렵다. 해당 책의 저자들 역시 그런 마음을 잘 알기에, 데이터 분석가 교육 과정을 수료하면서 느꼈던 핵심적인 부분들을 공유하면 좋을 것이라 생각했다.
책 내용은 데이터 분석의 기본 개념에서부터 데이터 시각화와 전처리, 머신러닝까지 광범위하게 다루고 있다. Python과 SQL 파트에서 코드가 등장하지만, 실습보다는 개념적 이해를 도모하는 책이기 때문에 데이터 입문자도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 집필 과정
집필 시작
부트캠프 중 책을 한 번 써보자라는 말이 가볍게 나왔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우리가 배우고 공부한 내용을 정리할 겸 의미있는 결과물로 남기면 좋을 것 같아 같이 교육을 받았던 부트캠퍼들과 함께 파트를 나누어 맡아 집필을 시작하였다.
내가 맡은 부분
- 07. 데이터 전처리
- 전체 내용 검수
- 기술팀 : 전자책 페이지 epub 양식
1️⃣ 07. 데이터 전처리 집필
내가 집필한 부분은 목차 07. 데이터 전처리 챕터이다. 데이터 분석에서 데이터를 활용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만지는 데이터 전처리 과정이 필수적이다. 해당 챕터는 판다스 Pandas 와 넘파이 Numpy 를 이용하여 이 과정을 진행하는 내용을 간단히 다루고 있다. 판다스의 경우, 라이브러리 및 파일 불러오기, 데이터 요약 등 판다스의 기본 기능부터 원하는 데이터만 추출해오는 판다스 사용 방법을 담고 있다. 정규표현식에 대한 부분도 정리되어 있으니 복잡한 정규표현식을 쓰고자 한다면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판다스와 함께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있어 빠지지 않는 넘파이 라이브러리의 내용 또한 간단하게 정리되어 있다! 분량 상 많은 내용을 넣지 못했지만 공부하기에 앞서 판다스와 넘파이가 무엇이며, 어떤 것을 위해 존재하는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한다.
2️⃣ 전체 내용 검수
전체 내용 검수는 다른 저자들과 함께 진행했다. 다들 데이터 분석을 공부한 부분이었기 때문에 자신이 집필한 부분 외에도 여러 번 검수하며 잘못된 내용을 바로잡았다.
3️⃣ 전자책 페이지 epub 제작
또, 전자책을 발간하기 위해서는 이를 웹에서 볼 수 있도록 epub 형식으로 디자인하고 글의 내용을 배치해야 한다. 이 부분의 전반적인 과정에 참여하여 HTML
과 CSS
를 이용하여 적절하게 눈에 보기 쉽게 디자인하고 디자인 양식을 통일했다. 특히 프로그래밍 언어별 코드 양식이 다른데, 이 부분의 양식을 고려해 코드를 짜는 부분이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다. 프로그램은 전자책을 쓸 때 많이 사용되는 Sigil 프로그램을 사용했으며, 전공 과목으로 ‘웹프로그래밍’ 과목을 수강했던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아, 그리고 깃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하나하나 서식을 지정해주고 내용을 작성해줬던 부분도 도움이 되었다 😇
🚀 집필 후기
3월에 시작했던 집필 모임이 책이 출간됨으로써 6월에 완전히 끝이 났다. 부트캠프에서 4개월, 집필 2개월 함께 해주었던 다른 캠퍼 분들이 함께 있었기에 22살이라는 나이에 전자책 출간이라는 의미 있는 결과물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 데이터 분석, 한 권에 입문하기 ] 책을 집필했던 2개월은 데이터 분석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어느 부분이 이해가 안 될까를 고민하면서 집필하였기 때문에 더 근본적인 공부를 할 수 있었고 내가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는 시간이었다.
함께 노력했던 모두에게 있을 앞으로의 모든 날이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서 근황 토크 나누어요 :) 감사했습니다 😌
Next Post..
💙 You need to log in to GitHub to write comments. 💙
If you can't see comments, please refresh page(F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