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 네이버부스트코스 코칭스터디 9기 <AI Basic 2023> 가벼운 후기
약 4개월 간의 ‘멋쟁이 사자처럼 AI School’ 국비 과정 수료 후, 가볍게 복습하자는 마음에서 네이버 부스트코스 코칭스터디 9기에 지원하게 되었다.
해당 스터디는 1월 중순부터 2월까지 짧게 진행되었는데, 그 기간에 조금 빠듯할 것 같아 처음엔 리드부스터로 지원하지 않고 부스터로 지원했다. 리드부스터는 팀원, 즉 부스터들의 학습 현황을 확인하고 활동일지에 체크하고 미션까지 종합해 제출하는 역할을 한다. 부스터보다는 조금 더 책임을 가지고 할 게 있다보니 바쁜 나보다 부스터들의 소중한 결과물을 더 잘 모아서 제출해줄 다른 분이 계실 거라고 생각해서 부스터로 지원하게 되었다.
1월은 국비 과정, 그리고 이후 일본 여행이 계획되어 있었고, 네이버 커넥트재단과 코드클럽에서 주관하는 SW*AI 교육봉사 '1784 스쿨혁명'이 예정되어 있었다. 2월은 내내 하나 디지털 온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클라우드 오프라인 교육이 예정되어 있어 실제로 바쁘기도 했던,, 겨울 방학이었다.
지원
지원과정은 복잡하지 않다. 지원은 폼으로 이루어지며, 스터디에 왜 참여하고 싶은지 정도만 쓰면 됐던 걸로 기억한다.
스터디 진행
스터디에 합류하게 되면, 네이버 부스트코스에 올라온 강의를 듣고 매주 강의 퀴즈를 풀고 인증하게 된다. 보통 코치님들이 스무 명 정도 계시고 한 코치님 당 10팀 정도가 배정된다. 이렇게 자신이 배정된 팀원들과 함께 매주 주어지는 미션 5 문제 정도를 함께 의견을 나누며 공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스터디이다 보니 초반에 빠지시는 분들이 좀 계셨는데, 이 과정에서 시간을 잘 조정해보면 가능할 것 같아서 리드부스터로 지원해서 스터디를 진행하게 되었다.
팀원 중에는 코칭스터디 8기에 참여하신 분도 계시고, 인공지능이 처음이신 분, 다른 직무에 게신 분 등 다양한 사람을 만나볼 수 있었다. 다행히 우리 팀원들은 다들 매주 퀴즈와 라이브 인증 모두 잘 참여해주시고, 미션 코드 리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끝까지 성공적으로 스터디를 마칠 수 있었다. 그 중에서는 코딩을 처음 배울 때 가볍게 넘어갔던 부분들이 미션에 나오거나, 내가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점들에 대해 궁금증을 제기해주셔서 같이 고민하면서 혼자 공부할 때보다 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코치별 우수 미션에도 많이 뽑혀서 최종 우수 팀으로 뽑힐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긴 했지만, 처음부터 정말 열심히 참여한 팀이 있어서 아쉽게도(내 생각..ㅎ) 뽑히진 못했다.
스터디 후기
너무 어렵진 않을까, 혹은 시간 상의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면 일단 지원하자. 바쁜 와중에도 시간 내서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해당 스터디를 통해 부족했던 파이썬이나 수학 지식도 채우고, 다시 한 번 복습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웠다. 다음 코칭스터디가 열려도 또 참여하고 싶다.
Related Posts
Tips | DeepLearning Technique | |
Tips | Ensemble Models | sklearn 트리 앙상블 모델 4가지 |
|
Tips | Cloud & ML Platform | 클라우드 머신러닝 플랫폼 선택 기준 12가지 |
💙 You need to log in to GitHub to write comments. 💙
If you can't see comments, please refresh page(F5).